‘박휘순 아내’ 천예지 “남편 보니 코에서 피가...” 왜?

사진=천예지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휘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천예지는 인스타그램에 “오빠가 아파트 꼬맹이들이랑 4대 1 눈싸움을 했다 오빠가 졌다..."괜찮아~ 안아파~ 애들이랑 놀아준거지~" 하던 오빠...엘리베이터에서 보니 코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2021년 첫 눈의 기억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롱패딩을 입은 박휘순이 아이들과 함께 눈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천예지는 “그래서 내가 분리수거만 빨리 하고 가자고 했잖아….”라며 “1초에 5개씩 던지던 ‘빨강’ 패딩 마지막까지 “하나만 더 던져도 돼요?” 묻던 ‘파랑’ 패딩 지원군 부르던 ‘검정’ 패딩 무기로 쓰레받기 들고 온 ‘노랑’ 패딩 #어벤져스 #파워레인저”라 덧붙였다.

한편 박휘순은 최근 17세 연하의 천예지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천예지는 행사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