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소담(30·사진)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았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3일 “박소담이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특송' 개봉을 앞두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박소담 배우는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아티스트컴퍼니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특송은’ 오는 1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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