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남 신규 확진 72명, 사망 3명…어제 하루 137명

관련이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1-12-05 14:12:28 수정 : 2021-12-05 14:12: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남에서 지난 4일 오후 5시 이후 함안 목욕탕 이용자 1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

 

5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확진일 기준 ▲4일 밤 36명 ▲5일 36명이다. 지난 4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3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3명 나왔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창원 90대 여성은 10월 30일 확진되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4일 오전 숨졌고, 백신 미접종자다.

 

거제 거주 80대 여성은 10월 29일 확진되어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3일 오후 숨졌다. 백신 2차 접종완료자다.

 

거창 거주 80대 남성은 지난 11월 14일 확진되어 경상국립대학교원에서 입원 치료중 4일 오전 숨졌고, 백신 2차 접종완료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22명 ▲함안 17명 ▲합천 8명 ▲사천 5명 ▲김해 5명 ▲진주 4명 ▲통영 3명 ▲거제 2명 ▲창녕 2명 ▲밀양 1명 ▲고성 1명 ▲의령 1명 ▲남해 1명으로, 13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1명 ▲통영 소재 복지시설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5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13명이다.

 

창원 확진자 22명 중 1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7명, 가족 5명, 동선접촉 4명, 직장동료 1명이다.

 

1명은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으로 종사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17명 중 1명은 '함안 소재 경로당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12명은 확진자가 다녀간 함안 소재 목욕탕 관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들이다.

 

4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생이 다니는 같은 학년 학생들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합천 확진자 8명은 모두 도내 동일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3명, 가족 1명이다.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4명은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3명은 '통영 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로 입소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창녕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서울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1명과 의령 확진자 1명, 남해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5575명(입원 1108, 퇴원 1만4410, 사망 57)이다. 자가격리자는 5490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5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1.8%, 2차 79.0%, 3차 7.5%이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