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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연상호 감독, 시즌 2 언급 “최규석 작가와 만화로 작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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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5 15:05:20 수정 : 2021-11-25 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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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사흘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연상호 감독이 시즌 2를 언급했다.

 

연 감독은 25일 화상 인터뷰에서 ‘지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그는 “시즌 2라기보다는 이후에 이어질 이야기에 대해서 최규석 작가와 만화로 작업하기로 이야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하반기 정도에 만화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영상화는 다음에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시리즈다.

 

한편 이날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781점을 얻어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유지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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