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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천사들이 전하는 ‘감사의 날갯짓’

입력 : 2021-11-22 20:03:56 수정 : 2021-11-22 2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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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유니버설아트센터서
정기공연 ‘천사들의 비상’ 올려
내년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12월 4일 정기공연 ‘천사들의 비상’을 선보인다. 리틀엔젤스예술단 제공

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 ‘천사들의 비상’이 오는 12월 4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22년 창단 6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리틀엔젤스는 이번 공연에서도 한층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한 영웅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의료진을 특별초청한다.

1부에선 ‘장고놀이’,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날’, ‘강강수월래’, ‘꼭두각시’, ‘북춤’을 선보인다. 2부는 ‘바라다’, ‘설날’, ‘놀이마당’, ‘춘향이야기’, ‘화검’, ‘탈춤’, ‘농악’과 함께 ‘합창’ 공연으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무용 작품들과 작은 천사들이 전하는 감동의 메아리 합창까지 연말 온 가족이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4일 오후 2시, 7시 총 2회로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초·중등 단원들로 구성된 리틀엔젤스는 한국전통예술단으로 1962년 창단 후 현재까지 세계 60여 개국을 순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려왔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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