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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에… SKY 의예 합격선 289∼291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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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0 06:00:00 수정 : 2021-11-19 22: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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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종로학원이 주최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강사 설명을 들으면서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하상윤 기자

문과·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특히 수학과 영어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나 문과생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9일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에서 수학공통과목이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문·이과 통합 수능의 점수보정 체제에 따라 공통과목의 변별력이 높아질 경우 문과 수험생들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학과 영어가 까다로워서 문과생의 수능 1·2등급 진입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문과 경상계열 쪽을 노릴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어렵게 느껴졌다는 평가가 많아 1등급 커트라인(컷) 역시 낮아질 전망이다. 입시업체들은 수학 선택과목의 경우 1등급 컷으로 △확률과통계 85~89점 △미적분 81~85점 △기하 83~86점을 제시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은 6%대에 그칠 전망이다.

 

주요 대학 정시모집 합격선도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자체 분석한 수능 가채점을 바탕으로 예측한 결과, 의예과의 경우 서울대(291점)와 연세대(290점), 고려대(289점)는 지난해 추정 점수보다 3∼6점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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