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한우 산업 밝힐 미래 인재에게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 선발 장학금 총 4,000만원 수여

지난 1일, 서초구에 위치한 축산회관에서 한우자조금이 주최한 한우사랑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가운데)와 한우사랑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제공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맞춰 ‘2021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서초구에 위치한 축산회관에서 열린 한우사랑장학금 전달식에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지원 중인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지난 1일, 서초구에 위치한 축산회관에서 열린 한우사랑장학금 전달식에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의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및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공정한 심사를 통해 24명(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의 한우사랑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