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사진)이 포경수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나영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배우 정찬은 “요즘에는 상황에 맞게 포경수술을 시킨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나영은 “요즘에는 안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두 아들 모두 안 시킬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러운 게 좋은 거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찬은 “그것보다는 상황을 봐야 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자연적으로 안 되고 너무 심각한 포경인 경우, 위생의 문제가 이후 연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금융인으로 알려진 최모씨와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19년 초 이혼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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