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바이오융합연구부 최성균, 이성준 박사 연구팀이 입을 통해 섭취한 미세플라스틱이 뇌 안에 쌓여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신경독성 물질이 될 수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 27일 DG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생쥐에게 2㎛ 이하 미세플라스틱을 일주일간 입으로 투입했다. 그 결과 생쥐의 신장과 장, 뇌까지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또 미세플라스틱이 뇌 안의 미세아교세포 세포질 부위에 쌓여 수십 시간 이후 세포증식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것을 확인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