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영기(본명 권영기·사진)가 크론병 완치 소식을 전했다.
영기는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영기는 “건강을 평소에 신경 안 쓰다가 2년 전에 크론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장 12cm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사 선생님께서 소장은 6m라 괜찮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지금은 다 낫고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론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이라면 어느 부위에나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소장의 끝과 대장이 만나는 부위인 회맹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16년 만에 태풍 없는 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507.jpg
)
![[특파원리포트] 트럼프가 결국 김정은을 만난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99.jpg
)
![[구정우칼럼] ‘욕구 봉쇄’는 저항을 부른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77.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무라야마 담화’의 가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8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