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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오늘 확진자 2000명 육박… ‘핼러윈데이’ 우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1-10-27 09:08:25 수정 : 2021-10-27 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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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긴장감 다시 높여야 할 때”
지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3주 동안 감소 추세였던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일상회복으로의 안정적 이행을 위해 우리가 모두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라며 “특히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행위가 빈발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상회복 과정에서 확진자가 또다시 급증한 일부 외국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한분 한분이 방역수칙 지키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권 1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관련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오늘 오후 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의했던 내용과 쟁점을 종합 정리하고 이행계획 결과물을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1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개인방역수칙△예방접종△안정적인 의료대응체계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복된 일상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고,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꼭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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