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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아내가 먼저 대시…집안끼리 알던 사이라 모르는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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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6 11:29:04 수정 : 2021-10-26 1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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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결혼 9년 차 김재원이 아내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김재원은 “아내에게 어떻게 대시했냐”는 질문에 “(내가 대시한 게 아니라) 반대였다. 아내가 대시했다”고 답한다. 이어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초등학교, 대학교 동창이시다. 집안끼리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아내와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멤버들은 김재원에게 “(김재원의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서로 사돈이 됐을 때 굉장히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재원은 “썩 그렇게 좋아하시지 않았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서로 모르는 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짓는다.

 

또한 김재원은 평소 아내에게도 드라마 속 로맨틱한 대사들을 자주 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김재원은 “아내와 워낙 친구라서 로맨틱한 말은 잘 못 한다”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

 

더불어 김재원은 “평소 주변에서도 노잼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냥 평생 노잼인 것 같다”고 토로한다. 이어 “아내분은 재밌는 편이냐”고 묻는 말에 “아내가 어릴 때부터 회사를 운영했다. 그러다 보니 나보다 더 노잼인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원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26일 오후 10시45분 방송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볼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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