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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재능기부로 부산시민공원 벽면 벽화 완성

입력 : 2021-10-26 01:00:00 수정 : 2021-10-25 16: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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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소년들이 부산시민공원 벽면에 재능기부로 대형 벽화를 그리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부산시민공원 벽면에 대형 벽화가 완성됐다. 부산지역 문화예술계열 청소년과 교사들이 재능기부 벽화 제작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외부벽면을 활용해 대형 벽화를 조성하는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는 부산예술고 1~2학년 학생 40명과 교사, 교육봉사 대학원생 10명 등이 참여해 보양 작업부터 스케치와 페인트 조색 및 채색 등의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부산시민공원을 주제로 자연과 어울리는 벽화 디자인을 직접 공모하고, 꽃과 동물, 공원 전경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시안을 선정해 공원 유휴 벽면에 직접 그려 넣었다.

 

오진은 부산예술고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 공원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했다”면서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매번 공간과 기회를 마련해준 부산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예술고와 연계를 통해 2019년 방문자센터 뒤편 담장에 공원의 사계절 풍경 벽화 작품을 시작으로, 지난해 겨울 연못 빛축제와 연계한 ‘동화 나라’ 벽화 작품을 전시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값진 재능기부를 통해 부산시민공원이 문화 공원으로 한 단계 발돋움했다”며 “시민 누구나 공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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