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애틀랜타, 월드시리즈까지 1승 남았다

입력 : 2021-10-21 20:14:59 수정 : 2021-10-21 20:16:1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NLCS 4차전 9-2 승리

로사리오 9회 쐐기 홈런 등 활약
3승1패… 벼랑끝 다저스 탈락 위기

휴스턴, 5차전서 보스턴 제압
ALCS 3승2패… WS 진출 ‘눈앞’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에디 로사리오가 21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애틀랜타는 로사리오의 맹활약으로 다저스를 9-2로 물리치고 3승1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WS) 진출에 각각 1승을 남겨뒀다.

애틀랜타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리시즈(N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LA다저스를 9-2로 제압했다. 전날 3차전 역전패의 충격을 딛고 시리즈 전적을 3승1패로 만든 주역은 에디 로사리오. 그는 선제 결승 홈런과 쐐기 3점포 등 5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렸는데 2루타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 기록)를 아깝게 놓쳤다.

2연패 후 전날 역전승으로 기사회생한 다저스는 20승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를 선발로 세웠다. 하지만 우리아스는 무분별한 기용 탓인지 2회초 로사리오와 애덤 듀발에 연속 홈런을 내줬고 3회초에도 프레디 프리먼에게 홈런을 맞고 5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5회말 2사 2, 3루에서 AJ 폴록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7회말 대타 앨버트 푸홀스의 출루 직후 저스틴 터너의 병살타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저스는 8회말 삼자범퇴로 물러난 데 이어 9회초 애틀랜타에 빅이닝을 허용하고 추격 의지를 잃었다. 애틀랜타는 로사리오의 우월 3점 홈런포로 다저스의 백기를 받아냈다.

앞서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5차전에서는 휴스턴이 선발 프람베르 발데스의 역투로 보스턴 레드삭스를 9-1로 완파했다. 발데스는 8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을 WS 문턱에 올려놨다. 1승 2패로 밀렸던 휴스턴은 4, 5차전 2연승으로 역전에 성공, 안방에서 치러지는 6, 7차전 중 한 경기만 이기면 2년 만에 WS에 진출한다.

보스턴은 2승2패의 균형 상태에서 치러진 5차전에 에이스 크리스 세일을 내세웠지만 수비가 뒷받침해주지 못했다. 휴스턴은 2회초 요르단 알바레스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보스턴은 5회말 무사 1, 2루 기회를 맞았지만 헌터 렌프로의 병살타로 찬스를 놓쳤다. 6회초 수비에선 치명적인 실책도 나왔다. 1루수 카일 슈워버의 포구 실책으로 무사 1, 3루의 기회를 넘겨준 것.

반면 휴스턴은 ‘운명의 6회’를 놓치지 않았다. 주더니 알바레스의 좌월 2루타로 점수를 벌였고, 2사2루에 카일 터커, 율리에스키 구리엘, 호세 시리의 3타자 연속 안타로 6회초에만 5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휴스턴은 7회초에도 브랜틀리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보스턴은 7회말 데버스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을 뿐이다. 휴스턴은 9회초 2사 만루에서 구리엘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의 알바레스와 구리엘은 나란히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보아 '청순 글래머'
  • 조보아 '청순 글래머'
  • 티파니영 '속옷 보이는 시스루'
  • 김혜수 '글래머 여신'
  • 오윤아 '섹시한 앞트임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