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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 네티즌 ‘열광’

입력 : 2021-10-12 01:00:00 수정 : 2021-10-11 1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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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첫 화 조회수 240만
일각, 폭력성에 시청 제한 의견

종목 불문 격투 서바이벌을 표방하는 카카오TV ‘파이트 클럽’(사진) 첫 화가 조회 수 240만을 넘으며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TV에 따르면 11일 공개된 ‘파이트 클럽’ 두 번째 화에서는 본격 서바이벌 대결에 들어간 파이트 클럽 참가자들이 예상보다 빠른 대결을 속속히 진행,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복싱과 레슬링에서 각각 프로 경력을 가진 파이터들의 대결이 예고돼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두 사람의 대결을 앞두고 “엘리트 선수생활을 했던 사람들이기에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만난 참가자들의 사연 등 참가자들이 합숙을 하며 링 아래에서 케미를 쌓아가는 모습도 그려져 볼거리를 더한다.

‘파이트 클럽’은 각자 다른 경력을 가진 14명의 참가자들이 168시간의 합숙기간 파이트 머니 1억1000만원을 걸고 펼치는 격투 서바이벌이다.

일부 네티즌은 프로그램의 폭력성 등을 지적하며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카카오TV 댓글란에는 “경기가 아니고 폭력프로그램”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시청 연령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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