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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배구 양효진, 4살 연상 남편 키 언급 "내 옆에 있으면 작아"…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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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23 14:56:48 수정 : 2021-09-23 1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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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배구선수 양효진(사진)이 남편을 언급했다. 

 

양효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양효진은 4살 연상 공무원인 남편과 4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했다고 밝혔다.

 

양효진은 "나는 성격이 급하고 남편은 여유로운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썸을 3, 4개월 타다가 내가 먼저 고백했다"고 부연했다. 

 

계속해서 "남편이 차로 숙소에 데려다주는데 내가 이 말을 꺼내야 하나 백번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서로 느낌은 좋은데 확실하게 얘기를 안 해주니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가 가다가 ‘오빠 우리는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더니 정적이 흘렀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남편이) 엄청 당황하더라"라면서 "알고 보니 본인은 도착해서 내게 고백하려고 했는데 내가 못 참고 성격이 급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 190㎝인 양효진은 남편의 키도 밝혔다. 

 

그는 "(남편이) 182㎝다"라면서 "키가 큰 편인데 제 옆에 있으면 작다"고 귀띔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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