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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유치원서 코로나19 연쇄감염… 22일 43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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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23 11:25:09 수정 : 2021-09-23 1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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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23일 오전 대전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대전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이 발생하며 추석 연휴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급격하게 늘었다.   뉴스1

대전 동구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에 있는 유치원에서 원생 11명과 교사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원생 2명의 어머니와 그의 동료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추석 연휴기간에만 원생 10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원생들도 모두 자가 격리토록 했다.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22일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69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택배회사 물류센터 직원도 2명(누적 21명)이 더 감염됐다. 

 

전날 대전에서는 43명이 확진됐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닷새 동안 총 200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33명은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 넘게 지난 상황에서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고향 등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곧바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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