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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확진 25명… 시장 관련 집단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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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22 15:01:29 수정 : 2021-09-22 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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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9명… 의료기관 관련 확진 지속
부산·경남, 감염재생산지수 하락세
21일 부산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22일 부산과 경남에서는 산발적 연쇄감염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졌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만2418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7명은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파악됐다. 이 중 11명은 가족간 감염이었고, 지인과 동료가 각각 3명이었다.

 

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기존 집단사례에서도 1명이 확진되는 데 그쳤다. 부산 서구에 있는 시장에서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시장 관련 누적확진자는 34명이다.

 

해당 시장에서는 종사자와 가족 등 756명과 이용자 229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시장 집단감염 연관 27명이 격리됐으며, 시장 종사자들을 주기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확진자 1명이 지난 21일 오전 숨져 부산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155명으로 늘었다.

 

경남에서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1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만92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창원 8명, 김해·밀양·양산 각 3명, 산청·합천 각 1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경남도 제공

양산지역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밀양에서 2명 늘어 누적 48명이 됐다.

 

창원 4명, 양산 2명, 김해·밀양 각 1명 등 8명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않다.

 

부산과 경남지역 모두 최근 일주일 감염재생산지수가 낮아졌다.

 

최근 일주일(15일∼21일) 부산 신규 확진자는 340명으로 하루 평균 48.5명이다. 전주(8일∼14일) 총 확진자 267명(하루 평균 38.1명)과 비교하면 약간 늘었다.

 

전주(8일∼14일) 0.96이었던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5일∼21일) 0.74로 낮아졌다.

 

경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206명이 확진돼, 직전 주차와 비교해 214명 감소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9.4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직전 주 0.95와 비교해 0.26 감소한 0.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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