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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휴대전화에 ‘유서’써놔 “재산분할 같은...”(신과함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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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8 10:36:07 수정 : 2021-09-18 1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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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신과함께2' 캡처

 

배우 박하선이 플라잉 요가 자격증 취득 이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17일 방송된 채널S ‘신과함께2’에 배우 박하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과거 플라잉 요가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에 대해 “류수영과 열애설이 났을 때라 한 2년 정도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그때 쉬는 김에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플라잉 요가 초창기라 수강료가 비쌌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비용이랑 수강료가 비슷해서 차라리 자격증을 따서 집에서 하자 싶었다. 인도까지 가야 국제 자격증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나중에 일이 없을 때 해도 되겠다 싶어서 취득해놨는데 다행히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안도했다.

 

이에 MC인 성시경이 “플라잉 요가가 몸에 그렇게 좋다더라”고 말하자 박하선은 “불임에 좋다. 코어에 좋은 운동이라 혈액순환이 잘 된다. 자꾸 선생님들이 임신해서 그만두신다”고 밝혀 놀라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유서를 써둔 이유도 밝혔다. 그는 “유서를 써놨다. 휴대전화 메모장에 써는데 재산분할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우리 부모님이 모르는 재산 같은 게 있을 거 아니냐. 그런 돈은 가져가셔야 하니까 세세하게 적어놨다”고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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