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래퍼 디아크, SNS 음주 사진 논란에 “형들이 시킨 맥주”

래퍼 디아크. 디아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미성년자 래퍼 디아크(본명 김우림·17)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으로 불거진 음주 논란에 해명했다.

디아크는 7일 SNS에 “프로듀서 두 명의 형들과 식사 자리에서 형들이 시킨 맥주 사진을 올렸다”며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한 뒤 바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저 형들의 세계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조심히 행동하고 반성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아크는 지난 5일 SNS에 맥주와 파전이 올라와있는 테이블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2004년생인 디아크가 음주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앞서 디아크는 2018년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