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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1800억 투자유치… 몸값 3조 유니콘기업 등극

입력 : 2021-08-19 01:00:00 수정 : 2021-08-18 19: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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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약 1800억원을 투자받는 과정에서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 받아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당근마켓은 최근 1789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단계는 기업 성장 정도와 투자액수에 따라 시리즈 A·B·C로 순차적으로 나누며, 시리즈D는 보통 100억∼200억원인 시리즈C 윗단계의 투자 규모를 의미한다.

당근마켓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을 말한다.

이번 투자에는 DST글로벌, 에스펙스매니지먼트 등 신규 투자사와 기존 투자사인 굿워터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카카오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신규 투자 자금은 기술 고도화와 인력 채용,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에 쓰일 예정이다. 당근마켓은 하반기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당근페이’를 출시하고, 지역 커머스를 강화한다. 청소, 반려동물, 교육, 편의점 등 전문 업체와 함께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당근마켓의 누적 투자액수는 2270억원이며, 가입자 수는 최근 2100만명이 넘었다. 2018년 1월 50만명이던 월간 이용자수는 2019년 180만명, 2020년 480만명, 2021년 1420만명으로 증가하며 3년간 연평균 3배 이상 성장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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