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 식사가 일상이 되면서 간편하지만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혼자서는 먹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제품들이 1인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맛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들을 내놓아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도미노피자가 겉은 피자 속은 밥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형태로 즐길 수 있는 ‘피자 라이스볼’ 4종을 출시했다. 도미노피자가 선보이는 ‘피자 라이스볼’ 4종은 고소한 갈릭 버터 라이스 위에 도미노피자의 베스트 토핑과 치즈를 듬뿍 올려 겉은 피자지만 속은 밥인 특별한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볼(Bowl)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써브웨이가 치킨 샌드위치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 ‘페퍼 치킨 슈니첼’을 출시했다. 써브웨이 ‘페퍼 치킨 슈니첼’은 두툼한 치킨 슈니첼과 알싸한 후추의 향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메인 재료인 치킨 슈니첼을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내 담백함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후추 알갱이가 콕콕 박힌 큼지막한 치킨 슈니첼 패티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
맘스터치는 7월 한 달간 치킨 메뉴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100% 닭다리살 순살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싸이순살’ 6종 할인 판매를 9월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싸이순살’ 6종은 맘스터치 스테디셀러 메뉴인 싸이버거 치킨 패티의 노하우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담아낸 순살 치킨이다. 닭다리살 만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매콤하면서 쫄깃하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후라이드 한 박스 가격이 9,900원으로 ‘가성비 치킨’이란 별명을 얻었다. 취향에 따라 2,000원을 추가하면 맘스양념, 치즈뿌치, 간장마늘 등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본 행사의 연장으로 9월까지 후라이드 한 박스를 8,900원에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여 혼밥족을 공략하고 있다”며 “따뜻하고 알찬 구성으로 조리된 제품과 함께 완벽한 한 끼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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