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델 이아영이 고충을 공개했다.
이아영은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아영은 추성연과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이아영은 남성잡지 맥심 모델이라는 직업과 전 남편이 양육 중인 딸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아영은 “제가 왜 직업을 안 밝히고 싶어 했는지 알 거 같냐”고 운을 뗐다.
그는 “이혼이라는 상황과 남성 잡지 모델이라는 직업이 남자를 만나기 쉬우면서도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쉽게 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면서 “그냥 쉽게 가볍게 액세서리 정도로 갖고 놀다 버릴 수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저는 몇 번 데인 적이 있어서 사람들 만나면 그냥 백수라고 얘기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아영은 2013 미스 맥심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맥심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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