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한 여성이 오피스텔 창문에 매달려 투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인계됐다.
24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4분께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7층 외부 창문에 한 여성이 매달려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한편 구급차를 대기시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 여성은 이날 오후 9시 41분 본인이 매달려 있던 창문을 통해 오피스텔 내부로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