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지하역사의 공기 질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1·2호선 58개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26.8㎍/㎥로 지난해 28㎍/㎥보다 4.7% 감소했다.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16.8㎍/㎥로 지난해 17.7㎍/㎥보다 5.1% 줄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법정 기준은 각각 100㎍/㎥와 50㎍/㎥다.
공사 측은 2019년부터 1·2호선 전 역사의 환기실 공기정화설비를 진공 흡입방식에서 물 세척 방식으로 바꾸고 대합실과 승강장에 대형공기청정기 총 1495대를 설치하는 등 공기 질 개선에 힘써 왔다.
최근에는 지하 미세먼지를 대폭 줄여주는 양방향 전기집진장치를 자체 개발해 현장에 설치 중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역사 공기 질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붉은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01/128/20260101510825.jpg
)
![[기자가만난세상] 대통령의 의지, 주민의 의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01/128/20260101510799.jpg
)
![[삶과문화] 새로운 1월을 가지러 왔어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01/128/20260101510767.jpg
)
![2025년, K컬처의 분기점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01/128/2026010151077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