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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전 남편 전노민 ‘결사곡’서 재회 “다시 보니 이상해…허공 보며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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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0 09:40:39 수정 : 2021-06-10 09: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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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연(사진)이 이혼 후 10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하게 된 전 남편 전노민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724회에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김보연, 차지연, 김응수, 이호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연은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전 남편 전노민과 함께 출연한 것과 관련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것에 대해 “그래도 뭐 거의 10년 만에 보는 거니까. 주변 스태프도 많은데 가만있음 더 어색할 것 같아 먼저 가서 인사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하고 다시 보니까 이상하더라. 남도 아니고”라며 “드라마 속에서 ‘잘 자내셨죠’라며 딸 안부도 묻고. 인사하는 장면이 있었다. ‘두 분 인상이 좋으시네요’라는 대사인데 두 명을 번갈아 쳐다봐야 하는데 허공을 봤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10년 지나면, 부부라는 게 살다 보면 남되고 그런 거잖나.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고 김보연은 “저 단순한 사람이다. 남녀 관계에선 쿨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보연과 전노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서 인연을 맺은 후 이듬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생활 8년만인 2012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이혼에는 전노민의 사업실패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노민은 이후 출연한 방송에서 “이혼의 직접적인 계기는 (자신의) 사업실패”라며 “김보연에게 재정적인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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