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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 선수 윤성환, 불법 도박 등 혐의…오늘(2일) 구속영장 신청

입력 : 2021-06-02 16:05:57 수정 : 2021-06-02 1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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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출신 투수 윤성환(41)이 불법도박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대구지역 모 경찰서는 2일 불법도박 등 혐의로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윤씨 관련 불법도박 의혹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했고 이날 중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윤씨는 지난 1일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법도박, 사기 등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지만 사기 혐의 피소에 대해서만 인정하며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부른 것은 맞고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성환은 지난해 9월 사기 혐의로 피소됐고, 최근에는 불법도박 혐의도 받고 있다.

 

윤성환은 "빚을 진 것 맞다"고 '사기 혐의 피소'에 관해서만 인정한다. 다른 혐의는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성환은 2004년 삼성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뛰었다. 삼성 프랜차이즈 최다인 135승을 거뒀고, 2011∼2014년 4시즌 동안 팀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09시즌에는 KBO리그 다승왕에 올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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