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첫번째 작품 재공연 나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첫 번째 작품이었던 연극 ‘소년이 그랬다’(사진)를 21일부터 6월13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한다.
‘소년이 그랬다’는 호주에서 청소년들이 고속도로에 던진 돌에 트럭 운전사가 숨진 실화를 극화한 ‘더 스톤즈’를 한국 현실에 맞게 재창작한 작품이다. 2011년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개소와 함께 선보여 ‘2012년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됐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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