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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브루나이 외교장관 회담… “미얀마 합의사항 이행 중요”

입력 : 2021-05-05 14:25:26 수정 : 2021-05-05 1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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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광등 협력 증진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런던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 계기로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일(현시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브루나이는 아세안 의장국 자격으로 이번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초청됐다.

 

양 장관은 건설, 관광 등 공통 관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으며, 정 장관은 코로나19 공동 극복과 조속한 경제회복을 위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의 지도력으로 지난달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5개 합의사항을 도출한 것을 평가했고, 양 장관은 합의사항의 조속하고 충실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 장관은 4일 인도와도 외교장관회담을 할 예정이었지만, 인도 측 수행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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