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GS25 편의점, 코로나19 자가 검사키트 시범 판매 시작

입력 : 2021-05-05 10:13:43 수정 : 2021-05-05 10:13: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상품 이미지.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어린이날인 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비드19자가검사(1입)’과 ‘휴마시스’의 코비드19홈테스트(1입)이다. 가격은 각각 9000원, 1만 원이며 통신사 할인도 적용된다.

 

이는 15~30분 내 간단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체외 테스트기로 전국 GS25 편의점 약 2000여 점포에서 판매된다. 

 

해당 키트는 △멸균 면봉 △추출 용액 △디바이스 등의 구성품으로 이뤄졌다.

 

사용 방법을 살펴보면 우선 멸균 면봉을 통해 비강 안쪽에서 검체(분비물)를 채취한 후 추출 용액과 검체를 혼합한다. 

모델이 GS편의점 내 비치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이후 검사 기기에 검체액을 3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30분 내 테스트기에 표시되는 선의 개수에 따라 감염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코비드19자가검사(1입)’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 사용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내수용 허가 승인을 완료한 제품이다.

 

단, 검사 키트는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알아보는 보조적 자가 테스트 의료기기로 호흡기 감염 증상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GS25가 이번에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도입해 도서 산간 지역 등 보건 의료 사각지대의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전 플랫폼의 사회 공헌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GS25는 지난 2014년 ‘자가 임신 테스트 키트’를 시작으로 ‘자궁경부암 테스트 키트’, ‘셀프 음주 측정 키트’, ‘반려동물 질병 자가 검사 키트’에 이어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