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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따릉이 상권지도’ 5코스 개발

입력 : 2021-05-05 03:10:00 수정 : 2021-05-04 23: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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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이동 경로 빅데이터 분석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 마포구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주요 이동경로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지역 상권지도를 개발했다. 따릉이 이용자와 주요 상권을 연결하는 코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4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도에 담긴 코스는 5개다. 서울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출발해 경의선공원을 지나 공덕 전·족발골목에 머문 뒤 5·6호선 공덕역으로 돌아오는 7.3㎞ 거리는 ‘전’과 ‘족발’에서 한 글자씩을 따 ‘마포자전거족코스’라고 이름 지었다.

5호선 마포역을 출발해 마포음식문화거리, 경의선공원, 마포갈매기골목 등을 향하는 2.7㎞ 거리는 ‘마포자기(자전거·고기)코스’, 2·6호선 합정역에서 양화진역사공원, 망원한강공원, 마포구립체육센터, 망원시장, 망리단길을 지나는 4.1㎞ 거리는 ‘마포자장(자전거·망원시장)코스’로 정해졌다.

2호선 신촌역을 출발해 경의선책거리, 홍대걷고싶은거리, 동진시장, 경의선숲길공원을 향하는 4.0㎞ 거리는 ‘마포자연(자전거·연남)코스’, 6호선 상수역에서 홍대클럽거리, 홍대땡땡거리, 서강대역, 6호선 광흥창역을 연결하는 3.7㎞ 거리는 ‘마포자유(자전거·유니버시티)코스’가 됐다.

마포구는 상권지도를 서울시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자전거 동호회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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