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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우수 지자체 선정…‘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평가

입력 : 2021-05-05 03:00:00 수정 : 2021-05-04 2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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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4일 화성시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에선 아동 인권, 안전, 권리, 복지 증진 등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았다. 

 

앞서 시는 2018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각종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를 출범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생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의 대표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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