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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저축하면 100만원 지원… 광주시, ‘청년13’ 6기 490명 약정

입력 : 2021-05-05 03:00:00 수정 : 2021-05-04 19: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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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목돈 마련 통장과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목돈 마련과 금융역량 강화 등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13(일+삶)통장 지원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청년13(일+삶)통장’은 일(1)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3)을 선물하기 위한 광주형 청년 금융복지 지원 정책이다. 100만원의 저축 지원금과 더불어 금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까지 총 2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약정식은 내년 2월까지 지속되는 사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매월 저축액을 쌓아갈 통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약정식을 시작으로 첫걸음을 디딘 6기 청년 490명은 10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게 되며 광주시가 같은 기간 월 10만원씩을 지원해준다.

또 다양한 금융·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수시로 진행되는 금융교육, 맞춤형 금융멘토링, 자기계발 과정 등을 통해 건강한 자산형성 방법과 소비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8일 광주시는 청년일자리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에 나섰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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