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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견되지 않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순항

입력 : 2021-05-05 03:00:00 수정 : 2021-05-04 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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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착공 가능할 전망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 전경.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인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 문화유적이 발견되지 않아 정상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문화재 조사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신청사 건립 부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를 시행한 결과 문화유적으로 볼 만한 유구나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는 건설하게 될 공사 부지와 그 일대에 문화재 유무 또는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신청사 부지는 1969년부터 2009년까지 지하 구조를 갖춘 두류정수장으로 사용돼 문화유적 추가 조사가 필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시는 이러한 결과 보고서를 지난달 19일 문화재청에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사업은 오는 9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내년 2월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국제설계공모와 건축설계를 거쳐 2024년 공사를 착공해 2026년 신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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