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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자금 부담 덜어드려요”…완주군·군산시 ‘대출 이자’ 지원

입력 : 2021-05-05 03:00:00 수정 : 2021-05-04 14: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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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사 전경

전북 완주군과 군산시 등 지자체가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완주군은 학업에 매진하는 관내 대학생들을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자격을 기존 재학생에서 부모, 휴학생으로 완화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 재학·휴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1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2015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 상환 학자금을 대출한 경우 올해 상반기 중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한 달간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나 읍면 사무소, 완주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해 오는 7월 중 대출이자를 지급한다.

군산시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6년 이후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군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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