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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조직 안정이 최우선… 막중한 책임감 느껴”

입력 : 2021-05-04 10:36:44 수정 : 2021-05-04 10: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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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최우선 과제로 ‘조직 안정’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으로 임명된다면 무엇보다 조직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사청문회 절차를 통과해서 총장이 된다면 내부 구성원들과 화합해 신뢰받는 검찰, 민생 중심 검찰, 그리고 공정한 검찰이 되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사청문요청안을 준비 중이고 여러 가지 현안이 많은 만큼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며 “인사청문회 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전날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조종태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단을 꾸리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준비단 사무실은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됐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김 후보자는 관련 절차를 마친 뒤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신임 총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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