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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오전 수도권 시작으로 오후 전국에 많은 비…제주도 산지 폭우 주의

입력 : 2021-05-03 18:00:00 수정 : 2021-05-03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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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내일 오후 제주도에는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북부해안, 산지 제외)에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또 수도권(경기북부제외), 강원영서 중남부, 서해5도는 20~60mm, 강원영동 및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일 오전 9시까지 5~2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의 폭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아울러 내일 낮부터 차차 바람이 강해지면서 전라권해안, 경상권해안, 제주도, 강원산지는 5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일(4일) 아침 기온은 오늘(4~12도)보다 2~5도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내외, 강원내륙과 산지는 5도 내외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전국최저기온이 8~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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