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과 GS25는 오는 7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제품은 휴마시스의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다. 세븐일레븐은 2개들이 세트를, GS25는 1개짜리를 취급한다.
세븐일레븐은 의료기기 판매 인허가가 있는 전국 4000여 점포에서 우선 판매하고 추후 판매 점포 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GS25는 의약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중심으로 2000여 점포에서 선보인다. CU도 이르면 7일부터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과 GS25 모두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10% 통신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세븐일레븐은 엘페이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해준다. 이 제품을 이용해 개인이 직접 키트 안에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면 15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위기의 女大](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8455.jpg
)
![[기자가만난세상] 계엄 단죄에 덮인 경찰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02/128/20250602516664.jpg
)
![[삶과문화] 예술은 특별하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이날치전’에서 본 K컬처의 또 다른 미래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46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