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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본부장의 ‘김갑생할머니김’ 진짜로 나왔다

입력 : 2021-05-04 03:00:00 수정 : 2021-05-03 1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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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상제품 ‘김갑생할머니김’이 실제로 출시됐다. 가상캐릭터 ‘카페사장 최준’도 실제 커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3일 11번가는 유튜브 인기 예능 ‘피식대학’에서 개그맨 이창호가 연기하는 이호창 미래전략본부장이 몸담은 가상의 식품기업 ‘김갑생할머니김’ 제품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성경식품의 ‘성경김’과 협업해 재래식탁김과 참돌자반 2종으로 출시된다. 

 

11번가는 첫 판매를 기념해 4일 오후 8시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부캐릭터’에 열광함에 따라, 독특한 세계관을 즐기는 이들을 겨냥한 이색제품을 11번가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11번가는 ‘카페사장 최준’, ‘쿨제이’, ‘길은지’ 등 최근 피식대학 출연진들이 참여하는 예능형 라이브방송을 늘렸다. 지난달 21일 진행한 쿨제이, 길은지의 ‘소상공인 의류 판매’ 라이브방송에는 15만여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날 CU가 카페사장 최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해준을 즉석원두커피 브랜드 카페 겟(CAFE GET)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유의 느끼한 말투와 과장된 다정함을 내세워 ‘준며든다(최준+스며든다)’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U는 최근 즉석원두커피 소비가 늘어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해 이번 광고를 진행했다. CU의 즉석원두커피 매출에서 20∼30대 비중은 2018년 39.8%에 머물렀지만 올해 1분기에는 전체 매출의 절반(48.2%) 수준으로 늘어났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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