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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 "인도 정부와 코로나 백신 신속 승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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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3 16:37:40 수정 : 2021-05-03 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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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전 신청했지만 아직 등록 안돼"
인도 전날 확진자 40만명 육박…바이러스 확산세 지속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인도 정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속 승인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백신 사용승인) 신청서는 수개월 전 냈지만 아직 등록(승인)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불라 CEO는 인도에 7천만 달러(약 786억원) 상당의 약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에서 사용승인이 내려진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과 현지업체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코비실드'(Covishield), 러시아 '스푸트니크 V', 인도 제약사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자체 개발한 '코백신' 등 4종이다.

인도에서는 전날 39만2천48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전날부터 약 24시간 동안 각 주의 집계치 합산)가 나오는 등 바이러스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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