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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댓글에 분노 “내가 정신병자? 10년 동안 신지민에 똑같이 당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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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3 14:29:39 수정 : 2021-05-03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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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사진)가 자신을 향해 댓글을 단 네티즌들에 분노를 나타냈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이런 반응이였구나, 참 잔인하네”라며 “내가 들어 온지 얼마 안돼서 XX소동 벌인 것 같니? 실신? 내가 더 많이 했지 스트레스와 우울증 원인으로 난 아직도 기절해 그래서 온 몸이 멍이야 날 달래줘? 이게 진심이었다고 생각해?”라고 게재했다.

 

권민아가 글과 함께 공개한 댓글 캡처 사진에는 “헤어라인 성형한다고 스태프들 멤버들 다 같이 미리 짜놓은 연습 스케줄 째고 혼나기도 전에 혼나는 게 무서워서 자해했다고 선수 치는 민아”, “모든 기억이 너무 생생하다면서 왜 매번 공감받기 모호한 몇 개의 썰만 반복해서 푸는 거지?” 등의 댓글이 있다.

 

이에 권민아는 “정말 솔직하게 난 당한 그대로 말한 거고 기억을 끄집어낼수록 신지민한테 당한 거는 더 많겠지. 정말 당신 같은 사람들은 나와 같은 10년을 신지민 같은 사람에게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니까 본인일이 아니니까 끝날만하면 글 올리는 내가 오히려 정신병자 취급을 받네”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 심정도 모르면서 말 좀 많다고 털어놓는다고 오히려 나를 가해자 취급하지 마세요. 안 겪어봤으니 공감을 못하고 믿지를 않고 허언증이라 그러고 내 분노를 이해 못하지”라며 “사람들 말 중에 말도 안 되는 소리 거짓 기사 나오거나 하면 전부 반박하고 어떻게 해서든 인정받을 때까지 끝까지 갈 거예요. 한 번 더 말 하지만 미친 사람은 내가 아니라 그 사람입니다. 이유 없이 사람 상대로 화풀이 하는 그녀 10년과, 절대 인정하지 않고 되레 화내는 신지민 그 사람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다시 10년 간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에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우리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해지하고 뷰티 사업에 뛰어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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