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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킹’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출연자만 90명 “전원 검사”

입력 : 2021-05-03 13:14:53 수정 : 2021-05-03 1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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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MBN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의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해당 확진 스태프는 지난 1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이스킹’ 측은 지난 2일 "현재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 3차 접촉자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검사 받은 다른 헤어메이크업 담당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제작 일정은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보이스킹’은 숨겨진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C 강호동을 비롯해 남진 김연자 김성환 진성 윤일상 소향 바다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90명의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한편 MBN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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