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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기업도시, 자동차 부품산업 기지로 ‘성큼’

입력 : 2021-05-04 03:00:00 수정 : 2021-05-03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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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기업도시에 추진 중인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플랫폼 위치도 및 조감도.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에 있는 기업도시에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으며 그 발판을 마련했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됐다. 충북도와 함께 추진해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200억원으로 충주기업도시에 2만 3828㎡ 부지에 들어선다.

 

이 사업은 모빌리티 전장부품의 기술개발 촉진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 및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는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참여한다.

 

사업 내용은 센터와 장비, 기술지원, 인력양성 4가지다. 먼저 시험평가동을 구축하고 모빌리티시스템 기능안전과 원인분석 등 10종의 장비가 들어선다. 여기에 전장부품 기술지원 플랫폼과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기능안전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훈련과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이로써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부품산업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충주시는 수송기계부품과 스마트 IT 부품산업 연계를 통해 모빌리티 전장부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부품산업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는다는 구상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가속하는 미래차 전장부품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으로 미래 산업 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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