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의 한 캠핑장에서 4세 유아를 비롯한 일가족 3명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2일 오후 1시14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의 한 캠핑장에서 40대 초반의 남성과 30대 후반의 여성, 그리고 4세 아들이 숨져있는 것으로 캠핑장 업주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텐트 내부엔 화로와 재가 된 숯, 사용하지 않은 숯 봉지 2개가 발견됐다.
업주는 경찰에 “텐트를 철수하고 퇴실할 시간이 지났는데 아무런 인기척이 없어 확인해 보니 일가족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시흥에서 온 이들 가족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2박3일 일정으로 캠핑장을 예약했고, 이날 정오 텐트를 철수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현대차의 아틀라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21.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란 시위 선봉장된 Z세대 여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794.jpg
)
![[세계와우리] 막 내리는 ‘자유주의적 국제주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03.jpg
)
![[삶과문화] 누구나 요리괴물이던 시절이 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76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