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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모여라”… 주식투자 A부터 Z까지 ‘원스톱 레슨’ [마이머니]

입력 : 2021-05-03 02:30:00 수정 : 2021-05-02 20: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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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신 투자문화 캠페인’
주식·신용거래 이해 돕고 개념 정립
기술적 지표·투자경험 전수 등 다채
모바일 위임장 도입 ‘디지털化’ 박차
ESG 반영 리스크 대비 수익률 개선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ESG 기반의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 신한금융투자 제공

코스피 3000시대를 맞아 신한금융투자는 안정성이 검증된 상품을 확대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쓰고 있다. ‘동학개미’ 열풍과 맞물려 ‘주린이’(초보투자자)를 위한 투자문화 조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이에 걸맞은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코스피 3000시대 ‘주린이’를 위한 신투자문화 캠페인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관리 체계를 재정립했다.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상품관리부와 운영위험 관리팀을 신설해 업무 프로세스 및 운영 시스템상 위험요인 관리방안을 수립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부터 동학개미 열풍을 타고 급증한 개인 초보 투자자(주린이)를 위한 ‘신(新) 투자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주식투자를 시작한 주린이를 위해 제공되며 주식과 신용 거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에서 주린이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구성해 신용거래 방법과 위험요인, 담보비율, 반대매매 등의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주식투자를 위한 기술적 지표, 투자 실패담 등 다양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으로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 휴대전화로 위임장을 작성하고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는 ‘모바일 위임장’이다. 이 서비스는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작성하고 영업점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전국 지점에 방문한 고객이 전자문서에 서류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 서비스도 오픈했다. 또한 ‘RPA’(Robot Processing Automation)를 도입해 반복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등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착하고 미래도 보이는 기업’을 공략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기본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의 세 가지 방향에 맞춰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9년 환경경영체계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용 차량의 단계적 전기차 교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올 4월에는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높은 수준의 책임을 가진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자산운용의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ESG 요소들을 반영해 리스크 대비 수익률을 개선한다. 단순히 ‘착한기업’이 아닌 빈틈없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예를 들어 ESG 기준이 낮은 기업에 투자할 경우 파업과 소송 등 다양한 리스크가 발생한다는 것을 감안해, 비재무적인 위험 모니터링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 등의 투자접근법을 사용한다.

ESG를 고려한 투자에서도 환경 요소의 경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환경 규제와 좌초자산 등의 재무제표에 보이지 않는 위험을 회피한다. 동시에 그린뉴딜 수혜주, 기업별 배출권 구매비용 등 재무적 영향을 분석한다.

사회적 요소는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점검해 투자에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주주친화적 경영정책 등에서 이해관계자들의 효용을 극대화하는지를 살펴본다. 이 펀드는 기존 ESG 평가를 통한 접근을 통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70%를 투자한다. 또한 ESG 관련 다양한 이슈에 선별적으로 포트폴리오의 나머지 30%를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의 ‘Bottom-up’ 리서치를 통해 기업을 선별한다. 분석기능 확장을 위해 ESG 전문평가 기관 두 곳으로부터 관련 자문도 받는다.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 펀드의 환매 수수료는 없으며 보수는 연 1.21%이다(Class Ce 기준).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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