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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명 확진'…장성 공무원 접촉발 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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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1 22:18:19 수정 : 2021-05-01 22: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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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경로 미상의 산발적 감염과 전남 장성군 공무원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일 광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오후 2시에 발표한 5명을 포함해 총 9명이 확진됐다.

 

광주 신규 확진자는 2414~2422번으로 분류돼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광주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됐다.

 

광주2414번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2419·2422번은 광주2414번과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파악됐다.

 

광주2415·2416·2420번은 장성 공무원(전남1049번) A면장과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앞서 광주2411·2412번도 A면장과 접촉으로 전날 확진돼 전남1049번 관련 광주지역 감염자는 이틀 새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장성군 A면장은 지난달 29일 양성 확진판정 전까지 자가용을 이용해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모 도서관을 이용하고, 27일에는 같은 지역 모 교회 예배에 참석해 관악기를 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2418번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타 지역 주민인 안양1536번과 만난 이후 확진됐다.

 

사적 모임에 의한 감염도 이어졌다. 광주2422번은 담양군 지인 모임에서 감염된 사례이다. 앞서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광주2413번도 해당 모임 참석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전날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날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지역감염 2274명, 해외유입 148명 등 총 2422명을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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