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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관리 '매우 양호'

입력 : 2021-05-01 03:00:00 수정 : 2021-04-30 2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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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전경. 뉴시스

경북 울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관리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020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 ‘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울본부 주변에서 채취한 688개 정규시료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82개 주민관심시료 등 총 770개 육상 및 해양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 핵종인 세슘(137Cs), 스트론튬(90Sr), 방사성은(110mAg), 삼중수소(3H)가 미량 검출됐다.

 

검출된 세슘과 스트론튬은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국내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빗물 및 해수시료에서 검출된 삼중수소와 일부 해양생물시료에서 검출된 방사성은에 의한 연간선량은 일반인 연간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mSv)의 각각 0.0279%, 0.0002%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한울본부와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올해도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를 통해 원전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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