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역 인근 주택가 미용실에 그랜저 HG 차량이 돌진했다. 차량은 전면 유리로 된 미용실 외벽을 들이받고 안으로 들어가 큰 인명피해를 냈다.
KBS에 따르면 사고는 30일 오전 11시 25분쯤 발생했다.
당시 미용실 안에 있던 40대 여성 손님이 차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미용실 안에 있던 40대 여성 종업원 1명도 중증 외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를 운전한 80대 남성도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렌저 차량은 미용실로 돌진하기 전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A씨는 “골목 길이어서 빨리 달릴 수 있는 곳이 아닌데 차량이 오토바이를 피하다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용실 안으로 돌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KBS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미국의 WHO 탈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5/128/20260125510219.jpg
)
![[특파원리포트] 걷히지 않은 ‘죽의 장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5/128/20260125510206.jpg
)
![[이삼식칼럼] ‘수도권 인구 분산’ 50년 실험, 왜 실패했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5/128/20260125510172.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강한 군대는 왜 공화국을 지키지 못했을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5/128/2026012551013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