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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 청소근로자 농성 종료

입력 : 2021-04-30 20:17:23 수정 : 2021-04-30 2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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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LG마포빌딩에서 근무키로 합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 트윈타워 앞에서 열린 제131주년 세계노동절 서울대회 개최 선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LG의 빌딩 관리 계열사 S&I코퍼레이션과 건물미화업체 지수아이앤씨,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LG트윈타워분회는 30일 LG트윈타워에서 만나 ‘LG트윈타워 청소근로자들이 농성을 종료하고, LG마포빌딩에서 근무한다’는 내용에 상호 합의했다.

 

노사는 2021년 7월 1일부터 농성 중인 청소근로자 전원 LG마포빌딩 근무와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만 65세로 연장하고, 만 65세 이후에는 만 69세까지 1년 단위로 계약 연장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아울러 노사는 상호간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근무지 이전 등 제반 사항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I 관계자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청소근로자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노조 측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했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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