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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운전’ 승용차 서초동서 차량 추돌 후 미용실로 돌진…손님 1명 숨지고 직원 2명 다쳐

입력 : 2021-04-30 17:32:52 수정 : 2021-04-30 17: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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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운전자 음주상태 아니었다”
서울 서초소방서 제공

 

서울 서초동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사진)가 미용실을 들이받아 손님 1명이 숨지고 직원 2명이 다쳤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쯤 A(82)씨가 몰던 승용차가 서초구 서초동의 한 골목길에서 운행 중 주차된 오토바이 3대에 이어 봉고 승합차량 1대까지 들이받고 바로 옆 미용실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미용실에 있던 30대 손님 1명이 차량 아래에 깔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미용실 직원 2명은 팔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그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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